
자율 에이전트?
자율 에이전트는 사람의 직접적인 감독 없이도 작업을 수행하고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는 복잡한 작업을 처리하고, 프로세스를 가장 잘 완료하는 방법에 대한 실시간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합니다. 사실은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인공지능이 아닐까요?
구글 프로젝트 자비스 Google Project Jarvis
프로젝트 자비스는 구글이 개발중인 AI 에이전트로, 과연 우리가 무엇에 도움이 되는지 우선 알아보겠습니다.
연구 자료 수집
- 자동화된 검색: 자비스는 사용자의 명령에 따라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여 연구 자료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특정 주제나 키워드를 입력하면, 관련된 정보를 자동으로 검색하고 수집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구버의 내 리포트나 브리핑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개인에게 특화된 더욱 광범위한 범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제품 구매
- 자동화된 쇼핑: 자비스는 제품 구매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특정 제품을 검색하면, 자비스가 가격 비교, 제품 정보 확인, 구매 절차 등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항공편 예약
- 여행 예약: 자비스는 항공편 예약, 호텔 예약, 여행 일정 관리 등 여행 관련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여행 계획을 입력하면, 자비스가 최적의 옵션을 찾고 예약을 완료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웹 기반 작업 자동화
- 웹 브라우저 제어: 자비스는 웹 브라우저를 제어하여 다양한 웹 기반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화면의 내용을 스크린샷으로 찍고, 이를 해석하여 필요한 버튼을 클릭하거나 텍스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스스로 작동한다는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예시: 신발 반품
- 복잡한 작업 자동화: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는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제미니의 미래 버전이 신발 한 켤레를 반품하는 것을 돕기 위해 스스로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받은 편지함에서 영수증을 검색하고, 반품 양식을 작성하는 이메일에서 주문 번호를 찾는 등 모든 단계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예시입니다.
일상적인 웹 작업
- 일상적인 작업 지원: 자비스는 일상적인 웹 기반 작업을 자동화하여 사용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킵니다. 예를 들어, 이메일 관리, 캘린더 초대장 생성, 소셜 미디어 포스팅 등 다양한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사실 사용자들은 이런 반복적인 작업을 정신차리고 실수하지 않도록 직접 타이핑 하고 마우스 돌리고 이런 귀찮은 작업을 해야만 했었죠! 그걸 안해도 되는 것이 AI 에이전트의 장점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율 에이전트 Microsoft Autonomous Agent
마이크로소프트도 구글과 같은 AI 비서 기능을 이미 자사의 AI 코파일럿에 적용중입니다. 아직 자세한 기능 측면 구현보다는 앞으로 구체적인 기능이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개념도 조금 둥그스럼 하다고 할까요? 이름도 그냥 ‘자율 에이전트’라고만 하고 있습니다.
자동 트리거와 동적 에이전트 플랜
- 자동 트리거: 자율 에이전트는 다양한 시스템과 도구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나 트리거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메일, 스케줄된 이벤트, 또는 다른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하는 이벤트에 반응하여 작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활동 개요와 추적
- 활동 개요: 에이전트의 이전 작업을 스스로 관찰하고 조회해 봅니다. 조금 무서운가요? 하여간, 이렇게 진행 상황을 추적하며, 트렌드를 분석할 수 있는데 스스로 움직이기 위한 공부를 한다고 보면 됩니다.
생산성 향상
- 자동화된 작업: 따라서, 자율 에이전트는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므로 생산성을 향상시킵니다. 예를 들어, 일류 컨설팅회사인 맥킨지 앤 컴퍼니는 프로세스를 빠르게 하기 위해 에이전트를 개발하여, 작업 절차를 90% 줄이고, 행정 작업을 30% 감소시킬 수 있었다고 이미 실증 시험을 마쳤죠.이게 뭐 특별한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고작 담당자에게 이메일 보내기 였다는 이야깁니다.
그런데 그 기존의 그 간단해 보이는 일이 복잡한 일을 다루는 회사나 개인의 업무에는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맥킨지를 위한 AI 에이전트는 고객의 질문이나 의뢰를 받은 즉시 관련 정보를 추출합니다. 이전에 어떻게 고객과 대화를 나누고 고민이 뭔지, 어디서 지연이 되고 왜 처리가 안되는지 다시 한번 자료나 최신자료를 참고하여 고객의 요구 사항을 다시 분류하고 식별합니다. 그다음, 전세계의 수천명의 각국에 흩어진 컨설팅 전문가에게 산업별로, 전문 분야별로 파악하여 통보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걸 사람이 했다면, 맥킨지 내부의 관련자에게 연락하고 기다리고, 이사람이 전문가 맞는지 고민해야 하고, 그것 이전에 고객이 묻는 질문이나 애로사항이 뭔지 일일이 사람이 판단한다면, 문제점 파악에만 몇주가 소요되는 일이었다는 겁니다. 획기적이네요~!!
클로드 컴퓨터 유즈 Claude Computer Use
앤스로픽도 최신 AI 모델인 클로드 3.5 소넷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AI 소프트웨어인 ‘컴퓨터 유스’를 출시했습니다. 아마도 메이저 인공지능 엔진중에서는 가장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죠.
자동화된 작업 실행
- 인간과 같은 컴퓨터 상호작용: ‘컴퓨터 유스’ 기능을 통해 클로드 3.5 소넷은 컴퓨터와 인간이 상호작용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이는 화면을 보는 것, 커서를 이동하는 것, 버튼을 클릭하는 것, 텍스트를 입력하는 등을 포함합니다. 일반 사용자는 귀찮은 일에서 해방이고, 개발자는 한시름 덜것 같습니다.
생산성 향상
- 다중 단계 작업 자동화: 클로드 3.5 소넷은 수십 또는 수백 개의 단계가 필요한 작업을 자동화하여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기업이나 회사의 목표를 가장 중요한 방향으로 잡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든다면,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앱을 개발하는 동안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다시 정정하는 것을 작업 자동화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안전성과 책임
- 실험 단계 및 오류 대응: 컴퓨터 유스 기능은 아직은 초창기라서, 때때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앤스로픽도 외부 전문가와 함께 모델의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중이라고 전해지고 있네요. 그래서 황당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특히, 앤스로픽은 접근을 승인된 도메인으로 제한하고, 민감한 데이터에 접근하지 않도록 하며, 최소한의 권한을 가진 버전으로 현재 직접적인 시스템 공격이나 사고를 방지하는데 만전을 다하고 있습니다. 즉, 사고 날때, 막을 수 있으니 염려 말라는 책임감을 보여주는 자세 정도라고 이해해야 겠네요.
실제 적용 사례
- 여러 회사에서의 적용: 여러 회사들이 이미 앤스로픽의 ‘컴퓨터 유스’의 기능을 적용하고 있는데 참고하여, 앞으로의 비즈니스나, 사업, 개인 업무의 방향성을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 Asana: 작업 관리 작업을 자동화하기 위해 사용
- Canva: 디자인과 편집 프로세스를 지원하기 위해 탐색 중
- DoorDash: 음식 배달 서비스 관련 작업을 자동화하기 위해 사용
- Replit: 앱 개발 과정에서 평가하는 자율적 검증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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