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 사업기획서 실제 예제 3가지 포인트
사용자들이 AI에게 흔히 바라는 목적
인공지능에게 우리가 기획을 의뢰할때, 우선 여러분들은 어떤것을 의뢰하는것이 맞다고 보는가요?
-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방안
- 성공할 수 있는 신규 사업 아이템
- 요즘 뭘 하면 좋은지 사업 방식이나 아이디어
- 쉽게 차별화되고 돈을 버는 방법
이런것인가요?
솔직히 이런 것을 목적으로 하는것이 신규사업의 기획의 궁극적 목적. 톡까놓고 이런 것이 목적이지, 돈을 안벌고 그냥 멋지고 화려한 마케팅 광고 만들기나 캠페인하기가 목적은 아닙니다. 화려하고 멋진 이미지가 들어간 광고를 신규사업의 목적이 아닌것은 확실합니다. 돈을 벌어야 하는것이지 사업 구상이나 혁신적 아이디어 만들어 내기가 목적은 아닌것이란 말입니다.
이 말의 뜻은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인공지능에게 단편적으로
돈버는 사업 아이디어 내놓아 보아라!
이렇게 명령한다고 나오지 않습니다.
AI에게 실제 질문해야 할 범위
즉, 기획자가 우선 시장을 어느정도 이해하는 상태에서
- 생각하지 못한 점
-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
-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복잡하고 줄기를 세우기 어려울 때, 체계적으로 논리적인 검증으로 계획 세우기
- 너무 많은 데이터를 일일이 검토해야 할때, 간편하게 계산해주는 것
이런것이 목적이며, 이런 세부 사항 사항을 모아서 결국 사업기획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ChatGPT 생성형 AI에게
- 아이디어 도출
- 시장조사 키워드 검색
- 목표 설정
- 전략 수립
- 실행 계획 및 차별화 요소
- 그리고 예상되는 리스크 Risk
를 작성 하도록 프롬프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Chat GPT 3.5기준) 지난 에피소드
회사업무 신규사업 기획에서 챗지피티 활용 방법
여기를 우선 읽어보아도 좋습니다.
자금이나 재무적인 것은 챗지피티가 세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각자의 상황에 맞추어야 하는 것이며, 엑셀을 사용하는 추후의 세부적인 작업이 있으므로 일단 생략합니다.
여기서 잠시 안내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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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예제를 단계적으로 해보자
자! 우선 시작을 해보도록 할까요?
재민이란, 기획자가 와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신규사업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부장님이나, 스스로 사업을 해보기 위해 궁리해야 한다고 가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스케치를 한다
우선 크게 그림을 그려보는것입니다. 도화지가 어디까지 펼쳐지는지, 어떤 범위까지 커버해야 하는지 일단 질러 봅니다.
와인시장을 개척한다? 재민이가 들어보니, 요즘 한국 전통주가 더 뜬다고 합니다. 와인이라면 유럽이기에 무조건 서울에 있는 유럽 대사관과 연계해서 유럽의 숨은 와인을 한국에 소개한다고 하여 협업이나 도움요청을 하는것이 가장 차별화된다고 선배가 귀띔도 해줍니다.
일단 시작하자마자, 재민이는 여러가지 정보와 결정 (와인이냐 전통주냐) 같은 사소하면서도 복잡한 결정부터 닥치게 되며 흔들릴 수 있습니다.
기획의 범위를 알기위해서는 가장 큰 목적. 일단 인공지능에게 툭 던져서 그물을 던져봅니다. 키워드가 일단 잡힙니다.
뭐 특별한게 없습니다. 대체로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 같습니다. 아래편에 이어서 또 답변이 연속으로 나옵니다. 한번에 답변이 안나오니 대화를 보고 그 답변을 보고 물고 늘어져야 합니다.
키워드가 잡힌다
노란줄을 그어보니 이제 뚜렷이 와인시장이라는 항목이 점점 윤곽이 드러납니다.
- 젊은층 소비 증가
- 온라인 시장에 적합
- 교육 및 홍보와 병행해야 (선배의 말대로 유럽 대사관과 연계하는것이 좋을 수도 있겠군요)
-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이 뜨기 시작
이런것을 키워드 찾는다라고도 합니다. 무엇이 중요한지 중요한 열쇠를 찾는다는 말입니다. 앞으로 재민이는 이 키워드를 가지고 놀아야 합니다. 이 안에서 중요한 점을 다 찾아내서 보고서를 작성해야 할것입니다.
자! 이렇게 키워드가 정해지는데, 일일이 인터넷 서치를 하면 어떤것이 비중이 높고 중요한지 판단 내리기 어렵습니다. 인공지능은 이와같은 대량의 데이터에서 추세를 읽는 역할을 도와주는것입니다.
무엇이 중요하고 어떤 추세이며, 무엇을 중점적으로 파고 들어야 하는지 알게된다는 의미.
SWOT는 필수아닌가?
그 다음에 해야 할것은 기업이라면 형식적이든 필수 과정이든 SWOT 를 분석해야 합니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한번 참고로 이야기 했으니 SWOT 자체에 대해서 궁금한 분은 참고바랍니다.
노란 형광색 부분을 문맥을 읽는다고 합니다.
우선 보니, 기회와 약점 부분에서 매우 많은 정보가 나옵니다. 위협도 중요한데, 위협은 사실 모든 산업이나 서비스에 적용되는 일반적 답변입니다. 나중에 이 부분만 와인에 대하여 국한하여 보다 깊은 답변을 하라고 인공지능에게 질문 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약점부분을 한번 보도록 하지요.
터널 프로세스로 심화한다!
유통망과 정보가 부족하다는 것에서 재민이는 어떤 기획으로 방향을 틀어야 할까요?
무엇을 추가적으로 찾아 보아야 할까요?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하여 방향을 정할까요?
답은 이렇습니다.
와인 유통망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
와인 정보의 소스나 정보 획득 방식 – 차별화요소
이런 방향으로 추가적인 질문을 할 수 있어야 겠지요. 이것을 단계적으로 좁혀 나가는 터널 과정 tunnel process라고 합니다. 큰 범위의 주제에서 나온 안건을 AI에게 보다 구체적으로 알려달라고 다시 말하는것입니다.
이미 말한대로 한번에 답을 내놓지 않습니다. 구체적이고 심화된 질문을 AI는 좋아합니다.
표로 구성해 달라고 하여 이해하기 쉽게 뽑아주기도 합니다.
이제 문제는 각각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하는가? 이 문제를 부장님에게 설득한다고 생각하고 문제를 접근 해 나가야 합니다.
오늘의 에피소드는 길어지므로 다음편에서 실제의 기획 방식 수립을 좀 더 좁혀 나가보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참고자료
아래 자료는 사업기획 및 업무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제입니다.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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