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AI에게 좋은 답변을 받는 프롬프트 6가지 방법

AI 챗봇을 사용하면서 인공지능을 이제 모르면, 창의적인 방법의 일이나 생활에서 나오는 문제를 효율적으로 풀 수 없다고 모두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챗 GPT든 Bing Chat이든 구글의 바드, 그리고 앞으로 일론 머스크의 AI Grok  그락이든, 무궁무진하게 나올 생성형 AI 챗봇에게 어떻게 질문을 하고 좋은 결과를 내는지가 문제입니다.

현재까지 많은 분들이 프롬프트 작성에서 갖가지 좋은 아이디어를 내고 있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응용에 대해서만 생각할 뿐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접근에서 조금 간과하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몇가지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한 프롬프트 작성에서의 주의할 점을 정리해 봅니다.

우선 AI는 기존의 검색엔진과는 다릅니다. 자연스러운 말이라면 말을 돌려도 AI는 이해할 수 있으므로 이 페이지의 내용을 암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프로그래밍 지식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문제를 요약

AI에게는 단계적으로 하나씩 접근 해가는것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문제를 적은다음 그 문제를 일단 이해시키기 위해서 요약을 하라고 하는것이 좋습니다.

가령 아래와 같은 문제가 있다고 합시다.

“전세계는 이산화탄소에 의한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환경문제가 국가 정상들의 논제가 되었다. 교토의정서, G20 정상회담, 기후변화협약 등의 과정을 통하여 환경문제를 다루게 되었다. 그 결과 기존의 석탄, 석유 등의 탄소를 배출하는 발전소는 줄이기로 하였다. 또한, 체르노빌,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의 붕괴가 엄청난 재앙이 되는 것을 보면서 많은 국가들이 원자력 발전소의 사용을 중지하거나 신규로는 건설하지 않는 결정을 국민투표 또는 정치적 결단으로 하고 있다. 이렇듯 기존 사용하는 전기 에너지원은 환경이라는 관점에서 사용이 제한되게 되면서 아직 기존 자원보다 경제성은 떨어지나 친환경적인 새로운 에너지원을 찾게 되었다. 현재까지 그 대안으로 찾은 것은 탄소 발생이 거의 없고 원자력과 같은 위험성이 없는 지속가능한 신재생 에너지이다. 즉, 지구는 신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이라는 새로운 파라다임을 창출하는 시대에 직면하고 있다. 이 시대를 선도한 국가는 독일로 국민투표를 통하여 전기요금이 오르더라도 2022년 원전을 단계적으로 모두 폐쇄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전원으로 도입하기 시작했고 기타 선진국들도 각 나라 상황에 맞는 에너지 전환 정책을 발표하고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미 발 맞추어 추진하다가 더욱 강력한 정책인 ‘재생에너지3020 이행계획’을 2017년에 발표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정책을 시행한 결과, 산업통상자원부는 2018년 5월 30일 보도자료에서 태양광 · 풍력을 중심으로 한 보급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약 2배 증가한 1.43 GW를 달성했다고 발표하였고, 2018년 목표였던 1.7GW는 에너지 공단에 의하면 이미 7월에 1.8GW를 넘어섰다.”

복잡하고 너무 많은 팩터와 요소가 뭉쳐져 있지요?  처음 듣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문제와 현재의 구도 그리고 여러가지 각도가 한꺼번에 나와서 어떤 구조의 문제인지 잘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전문가라도 우선  머리를 집중해야 하고자 하는 말이 들어옵니다. 하물며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일단 읽기조차 싫어집니다.

AI라도 데이터, 즉 글의 내용을 우선 구조적으로 파악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요약하라는 명령대신 이글의 주제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생각해 보아야 할 질문은 무엇인가? 이렇게 명령해도 요약하는 효과를 가져 옵니다.

대안 질문으로서 다음도 유효 합니다.

문장을 읽기 쉽게 수정하시오

아래의 문장을 글머리 기호로 정리해 보시오

아래 문장에서 빠진 곳을 지적해 보시오

단계별 질문

좋은 결과는 AI가 좋은 성능을 발휘하도록 이끌어 가는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좋은 질문 형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계별로 생각해보십시오.
단계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이렇게 일방적인 설명을 쏟아내기 보다는 단계를 밟아서 추론하고 사고하도록 지정해주어야 합니다.  이것만 하도록 지시해도 확연히 문제 파악을 쉽게 할수도 있습니다.

한번 볼까요?

방향성 제시

문제를 준다고 해서 언제나 질문자의 바라는대로 결과를 내놓지 않습니다. 회사 업무만 하더라도 궁극적으로 풀고자 하는 것이 비용절감인지, 새로운 기획 방향성인지, 경쟁사 대비 우위조건을 찾는것인지 다양합니다.

이럴때는 질문자의 의도를 미리 정해 둡니다.

우선 “무엇무엇”을 생각해서 답을 합니다.
계속해서 A와 C를 를 합쳐서, B에 대해 생각합니다.

이와같이 어떤 방향으로 정해주어야 AI는 그쪽으로 계속 생각하며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역할지정

대부분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 AI의 역할을 정해주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역할을 정해줍니다.

최고의 번역전문가로서 생각해서 답하시오.
최고의 멘토링 특히 자기계발 전문가로서 생각해서 답하시오.
최고의 유럽여행 전문가로서 생각해서 답하시오.
지금부터 최고의 세금 및 금융관련 컨설턴트로 생각하고 답을 주시오.

역할이 주어지면 친구인지 동료인지 비즈니스 전문가인지, 멘토링의 영역인지 AI도 답변을 달리 해줍니다. 이러한 역할을 정해주어야 최고의 해당 분야에 대한 답을 쉽게 얻습니다.

창의적 답변 유도

종종 AI가 주는 답변이 식상하고 일반적이며 검색으로도 충분히 얻을 수 있는결과에 종종 낙담하는 분이 계십니다. 그것은 답변 유도에서 무언가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과 같이 일반적인 답변의 태도가 아닌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그리고 다른각도에서 생각해보도록 지시해주어야 합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포인트를 지적하십시오.
무엇 무엇에 대해서는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중요한 점을 가르쳐 보시오
지금까지보다 매력적이고 인기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합니다.

이렇게 첨가하여 질문을 하면 많이 달라집니다.

질문요청

아무리 AI라도 주어진 방향과 데이터 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답변과 대화를 이어가다가 부족한것이 무엇인지? 어떤것을 더 알면 답변이 나아질지 물어보는것도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부족한 정보가 있으면 저에게 물어보십시오.

이와 같은 질문을 하여 AI에게 어떤 정보를 입력시킬지 물어보는것도 좋습니다.

이외 간략한 문장이나, 공손한 어투로 그리고 가끔 칭찬을 해주면 답변 품질이 올라간다는 경험도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고는 있습니다만, 아직 정확히 그러한지는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한번 직접 시도해 보는것도 좋겠습니다.